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20일 자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이교용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우정사업본부 직원, 사랑의 헌혈행사’를 갖는다. 우정사업본부는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에 기증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월 10일까지 한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전개, 674장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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