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업체인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 http://www.scope.co.kr)은 최근 LG필립스LCD에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관리·보안 솔루션인 ‘아이피스캔’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LG필립스LCD 구미공장의 전 생산라인과 사무동에 IP 스캔장비 27대와 서버 1대를 설치해 분산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모든 IP 주소를 중앙전산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콥정보통신은 KT, 한화증권, 대우증권, 경기 의왕시청, 고려대학교 등을 아이피스캔의 고객으로 확보해 15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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