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인 오픈웨이브코리아는 휴대폰의 기본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는 브라우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오픈웨이브 폰 툴(Phone Tool) V7’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폰 툴 V7’은 메시징 기능과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브라우저와 통합,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솔루션을 단말기에 탑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중 메시징 기능은 각종 사진, 음악, 비디오 및 기타 콘텐츠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구성, 전송하는 것을 지원한다.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에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추가,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그래픽엔진을 적용, 기존 단말기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이미지의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줌인, 줌아웃 기능도 제공한다.
오픈웨이브 관계자는 “폰 툴 V7을 통해 대중적인 다기능 단말기의 시판을 앞당겨 세계적으로 개선된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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