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수 남성 회장, 중견련 회장에 선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신임회장에 윤봉수 (주)남성 회장을 선임했다.

 남성은 PC스피커, 카오디오 등을 생산·수출해 1500억원이 넘는 연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신임 윤 회장은 그동안 중견련의 수석부회장직을 맡아왔다. 윤 회장은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중견련회관 건립 △회원사 1000개사 확대 △중견기업을 위한 ‘종합정보제공센터’ 설립 등의 계획을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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