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의 중국내 자회사가 현지에 새로운 반도체공장을 건설해 올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키로 했다고 니혼코교신문이 보도했다.
후지쯔측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위치한 반도체 부문 현지법인인 ‘난퉁후지쯔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총 20억∼30억엔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반도체공장을 건설한 뒤 올여름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난퉁후지쯔는 지난해에도 설비확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연 6억개에서 8억개로 늘렸으나 최근 중국내 반도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장신축을 결정했다.
한편 난퉁후지쯔는 지난 97년 중국 반도체업체인 난퉁후아다전자와 후지쯔가 60대40의 지분으로 공동 설립한 반도체공장으로 후지쯔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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