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제공하는 온라인게임 ‘위드’를 대만과 홍콩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대만의 게임 제공업체인 우날리스(대표 앤디 루)와 온라인게임 ‘위드’를 계약금 49만달러에 매출의 30%를 러닝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온라인게임 ‘위드’는 오는 4월 대만과 홍콩에서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개시, 오는 5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거쳐 7월께 유료로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위드’는 현재 국내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누적회원수 6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1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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