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확장성표기언어라고 불리는 인터넷언어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이 다섯번째 생일을 맞았다.
C넷에 따르면 웹관련 국제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은 지금으로부터 꼭 5년전인 98년 2월 10일 XML을 웹표준으로 정식 승인했다.
인터넷 웹을 구성하던 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 차세대 인터넷 언어라는 평을 받아온 XML은 정식 표준 승인 이후 빠르게 ‘국제적 웹언어’로 자리잡아 갔다.
이는 웹 페이지에서 데이터베이스처럼 구조화된 데이터를 지원할 수 없는 HTML에 비해 사용자가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를 뜻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세대 세계IT시장의 간판 주자인 웹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중 핵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세계적 IT업체들이 XML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MS에서 XML아키텍트로 활동하고 있는 진 파올리는 “5년전에는 XML이 지금처럼 각광 받을 것으로 생각못했다”며 “하지만 인터넷에서 서로 다른 플랫폼간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XML보다 더 좋은 언어는 없다”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