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진바이오텍(대표 권석형 http://www.rexgenebio.co.kr)은 최근 미국 렉산(대표 안창호)과 항암제 후보물질 ‘RX-0201’에 대한 신약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렉스진바이오텍은 RX-0201의 초기 임상비용 중 일부인 150만 달러를 제공하고 신약으로 개발되면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항암제 후보물질 RX-0201은 전 임상 시험에서 인체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을 차단해 유방암과 전립선암, 위암, 간암 등 고형암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렉산은 올해 하반기 이 물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후보물질로 신청한 후 임상 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RX-0201을 FDA에 희귀의약품으로 신청하고 임상 2상이 끝나는 오는 2007년께 신약으로 허가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렉산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FDA의 요직을 두루 거친 안창호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RX-0201 등 4개의 항암후보 물질을 개발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항암제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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