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청와대 인사보좌관으로 정찬용 광주YMCA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신계륜 당선자 인사특보는 “이번 인선은 정 총장의 개혁성과 도덕성, 비정부기구(NGO) 대표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이뤄졌다”며 “정 내정자는 이달 25일 노 당선자 취임 이후 정식 임명된 뒤 그때부터 발생하는 인사요인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보좌관은 차관급으로 인사제도 개선과 정무직 인사를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중앙인사위에 부위원장으로 소속되면서 인사위와 함께 인사제도 개혁 등의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신 특보는 밝혔다.
신 특보는 청와대 비서실 인선과 관련, “일부는 논의중이고 일부는 정했지만 당사자의 의사를 묻지 않은 상태”라면서 “인선은 확정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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