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은 사진출력 기능이 강화된 잉크젯복합기 ‘MPC-19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복사·스캔·프린트 기능을 보유한 신제품은 4×6인치 크기부터 A4 용지까지 사진을 여백없이 출력할 수 있으며 최대 2400×1200dpi의 출력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25∼400% 확대·축소 복사가 가능하며 99장 연속 복사를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흑백 문서는 분당 14장을, 컬러 문서는 분당 10장을 출력, 복사하며 스캔은 CIS(Contact Image Sensor) 방식이다.
롯데캐논은 이 제품을 우선 PC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3월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34만87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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