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문인식기술 개발업체인 아이덴틱스가 미 국방부에 기술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AP가 보도했다. 회사측은 라이선스 사용기간, 금액 등 자세한 계약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아이덴틱스가 국방부에 제공키로 한 지문인식기술 ‘바이오엔진(BioEngine)’은 독자 개발한 기술로,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문 인식 및 대조, 등록 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덴틱스측은 이와 함께 모든 미군과 국방부 공무원들의 지문기록 파일 업데이트 작업도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6년부터 국방부에 지문인식과 관련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공급해온 아이덴틱스는 지난해 6월로 마감한 2002회계연도 결산에서 7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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