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 상공업계와 신규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지역 전자상거래 거점인 전주와 익산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 6000원만에서 올해는 최대 1억원까지 늘려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화 경영진단, 컨설팅, 거래알선사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전주와 익산상공회의소 ECRC는 지난 한해 동안 1395개 기업체 소속 2896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사업 690회, 기술정보 수집 및 확산 1057건, 거래알선 808건, 홍보사업 518회 등을 벌였다,
이러한 실적으로 지난해 산자부 평가에서 전주상공회의소는 최우수, 익산상공회의소는 우수 등급을 받아 각각 보조금 2억9500만원을 받았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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