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오는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교수·교직원·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인정 등 연구교류를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대 학생들은 KAIST에 개설된 첨단분야의 교과목을, KAIST 학생은 실무 중심으로 짜여진 중부대의 강의를 각각 들을 수 있게 되며 상대 학교의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학교는 21세기 우리나라의 중점 육성분야 중 하나인 문화기술에 대한 연구를 위해 문화기술연구센터를 공동 설립, 중부대의 사회·문화분야와 KAIST의 이공계 기술분야를 결합하기로 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간의 협정이 형식에 치우친 점이 많았는데 중부대와 KAIST의 이번 협정은 실질적인 교류가 중심이 된 윈윈 전략의 모델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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