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스크린은 멀티미디어 무선 모바일 콘텐츠로, 현재 2세대 무선 인터넷 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다운로드와 유사한 휴대폰 대기화면이다. MPEG4를 디코딩할 수 있는 칩을 내장한 휴대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으로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멀티미디어서비스인 준(June)의 콘텐츠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15초에서 최고 30초까지 구현이 가능하며 현재 나온 휴대폰으로는 최고 26만컬러까지 지원된다.
라이브스크린은 정지영상이 아닌 동영상으로 캐릭터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CF, 드라마, 뮤직비디오, 스타의 모습, 자연풍경 등 다양한 동영상을 꾸밀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3세대 무선 인터넷 콘텐츠 가운데 휴대폰 e메일로 동영상과 음성·문자를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등과 함께 가장 유망한 킬러 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의 보급이 본격화되는 올 여름을 기점으로 콘텐츠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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