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컴(대표 조영주)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KTF와의 합병계약을 승인했다. KTF도 이날 합병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방향을 의결했다.
KT아이컴을 흡수합병하는 KTF도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합병계약을 승인해 오는 3월 1일 합병법인으로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에 반대의사를 표시한 KTF와 KT아이컴의 주주는 각각 전체 발행주식의 1.2%, 4.8%에 그쳐 소규모 합병요건을 충족했다고 양사 관계자는 밝혔다.
KTF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었으며, KT아이컴은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정부의 합병인가 획득을 거쳐 합병법인으로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1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KT아이컴 1주당 KTF 보통주식 0.55636주의 비율로 합병을 결의했으며 12월 20일 소규모 방식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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