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는 백화점 및 패션아울렛 판매용으로 4종의 ‘패션’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멘스는 휴대폰 시장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영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스페인, 홍콩 등지에서 ‘젤리브리(Xelibri)’라는 브랜드의 패션 액세서리 단말기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목걸이처럼 목에 걸 수 있는 등 기존의 휴대폰과는 다른 액세서리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는 흑백 스크린이 내장된 제품으로 음성전화와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단순 기능만이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99∼399유로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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