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졸업생들 모교에 대한 만족도 ‘보통’

 광주과학기술원(K-JIST·원장 나정웅) 졸업생들은 대체로 모교의 연구 및 교육서비스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반면 대외협력과 학교 이미지는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JIST가 최근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졸업생 412명과 취업기관장 2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졸업생들은 5점 만점에 평균 3.20점을 줬다.

 세부적으로는 연구서비스(3.67점), 교육서비스(3.4점)는 평균보다 높았으나 학생지원(3.19점)과 학교행정(3.08점)은 보통, 대외협력(2.95점)과 학교이미지(2.79점)는 낮게 평가했다. 또 연구시설(4점)·논문실적(3.96점)·전산서비스(3.76점) 등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산학 협동(2.77점)·취업 및 진학 노력(2.42점)·인지도(2.24)·대외홍보(2.12) 등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졸업생들이 취업한 기관장들은 K-JIST 출신 학생들의 책임·성실(4.59점)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4.13점)보다 훨씬 높았으며 다음으로 업무·전공지식(4.37점), 근무태도(4.30점), 업무실적(4.19점), 관리·판단능력(3.67점), 국제화 수준(3.89점) 순으로 나타났다.

 K-JIST 관계자는 “앞으로 졸업생 및 취업기관장들의 의견을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이미지 및 교육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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