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환경벤처기업 이룸(대표 최경호)은 최근 서울시의 청소차를 저공해 액화석유가스(LPG)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룸은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의 낡은 경유 청소차 1500여대를 LPG차량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이룸은 올해 부산시의 경유차량 교체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룸은 저공해 자동차 부품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가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01년 대구시의 각 구청 청소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맡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코스피, 장중 3%대 폭락...원-달러 환율 1460원 넘어서
-
3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
4
관세전쟁-엔비디아 쇼크에 코스피 3%대 급락
-
5
최상목-美 재무장관 화상면담…“한국의 경제 기여 고려해달라”
-
6
전희경 前 국회의원, 제12대 충남연구원장 취임…'싱크탱크' 본궤도 기대
-
7
취약계층 대상 정책서민금융 추가 공급…7조원 이상 상반기 조기 투입
-
8
[뉴스줌인]은행, 주담대 대출비교 서비스 속속 참전…급증하는 비대면 대출 수요 공략
-
9
'소득 하위 20%' 서민 식비, 5년새 40% 불었다...밥상물가 비상
-
10
충남, 중기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 선정… 모태펀드 600억 등 1000억 모펀드 결성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