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KTF와 제휴로 MMS 서비스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KTF(대표 남중수)와 제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인 ‘폰메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회원은 다음 홈페이지(http://mms.daum.net)에서 016, 018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MMS를 보낼 수 있다. 다음은 일단 문자를 1000자까지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며 사진까지 보낼 수 있는 ‘사진첨부’ 기능은 상반기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또 다음카페 등을 폰메일과 연동시켜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인 MMS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김자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다음메신저, 다음카페, 한메일넷 등의 웹서비스와 무선인터넷서비스 연동을 마무리, 최대 유무선 종합포털로서 자리잡았다”면서 “MMS를 타 포털보다 먼저 제공함으로써 다음의 입지를 보다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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