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거인 IBM이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올 한해 대공세를 펼친다.
C넷에 따르면 IBM은 엄청난 양의 기업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제작·관리·전송해주는 소프트웨어인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 비용을 올해 작년보다 25% 늘리기로 했다. 또 이와 함께 데이터 관리 세일즈 인력 중 2000명을 콘텐츠 관리 쪽으로 이동시키는 등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의 콘텐츠 관리 및 정보통합 부사장 브라이언 매클린타이어는 “IBM의 콘텐츠 관리 제품인 ‘콘텐트 매니저’의 성능 향상을 위해 올 한해 연구개발 비용과 전담 판매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며 “‘콘텐트 매니저’ 자체는 물론 이를 다른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연관시켜 매출을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맥클린타이어는 포레스터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올해 미국 기업의 35%가 콘텐츠 관리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하는 등 앞으로 이 분야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IBM의 콘텐트 관리 사업은 전년보다 26% 성장했는데 현재 ‘콘텐트 매니저’의 고객 기업은 9000곳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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