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전문기업인 웹메소드코리아(대표 최승억 http://www.webmethods.com)가 미국 본사의 중국진출을 이끌 전초기지로 부상했다.
최승억 사장<사진>은 최근 “본사의 중국진출에 관한 제반 업무를 웹메소드코리아가 총괄하게 됐다”며 “올 상반기중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지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웹메소드의 전략은 중국의 정보기술(IT)시장이 아직 EAI를 도입할 만한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개되고 있어 이례적이다. 특히 웹메소드가 본격적으로 EAI 수요를 창출하기 시작한 한국을 발판으로 삼아 중국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아시아지역의 사업중심을 일본·홍콩지사에서 한국·중국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최 사장은 “본사가 합작투자 형태로 중국에 연구개발센터(R&D)를 설립할 것으로 안다”며 “중국진출 관련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에도 R&D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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