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국시장에 홈네트워킹 지원 ‘홈패드 냉장고·사진’를 대형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를 통해 미국에 첫 수출한다.
삼성전자 홈패드 냉장고는 비디오, 문자 메시지 보관 프로그램과 집안 어디에서나 시청이 가능한 무선 TV 기능, 포토앨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760L급 트림 킷 알루미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세계 최초로 냉동실과 냉장실에 각각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독립 냉각방식’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홈패드 냉장고 수출이 최근들어 홈네트워킹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미국시장에 삼성전자 브랜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용외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총괄 사장은 “미국은 양문형 냉장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은 곧 삼성전자가 향후 양문형 냉장고의 세계 1위 확보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패드 냉장고의 미국 판매가격은 9000달러 정도다. 삼성전자는 타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인터넷 냉장고를 ‘홈패드 냉장고’로 사용키로 하고 최근 상표등록을 마쳤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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