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역 맞이방에서 한국 철도의 비전이 담긴 새로운 심벌 등을 소개하는 ‘철도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청은 행사를 통해 고속철도 운영에 대비한 새로운 심벌 등을 레이저쇼와 특수연출로 선보이고 고속철도 승무원 등 분야별 철도직원 유니폼 패션쇼의 부대행사도 갖는다.
철도청은 또 각종 안내표지 등 사인류의 기본 색상을 기존 검은색에서 밝은 이미지의 청색으로 바꾸는 등 고속철도 시대에 걸맞은 첨단 디자인과 이용자 중심의 시스템도 선보인다.
철도청 관계자는 “올해말이면 우리나라는 일본·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 선진국가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며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완벽한 고속철도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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