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m)는 ATI의 라데온 9100 칩세트를 탑재한 중고가 그래픽카드 ‘옵티무스 91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라데온 8500 칩세트의 명칭이 9100으로 변경돼 출시된 제품으로 코어 클록이 250㎒, 메모리 클록이 200㎒며 그래픽메모리는 128비트로 작동하는 64MB DDR SD램을 탑재했다. 디지털비디오인터페이스(DVI)·D서브·S비디오 단자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LCD 모니터, 음극선관(CRT) 모니터, TV 등에 모두 영상신호를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15만5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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