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은 세미텔(대표 이병문 http://www.semitel.co.kr)과 공동으로 기존 광감쇠기보다 성능이 우수한 가변광감쇠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가변광감쇠기는 실리카 광도파로 형태로 설계, 기존 제품보다 작동 파장 영역이 1520∼1600㎚로 넓은 데다 균일한 파장 특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삽입손실은 1.2㏈ 이하, 최대 광감쇠는 20㏈ 이상 등으로 광특성이 우수하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연구원측은 세미텔이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가면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가변광감쇠기는 입력광의 신호를 받아 출력광의 세기를 조절, EDFA(Erbium-Doped Fiber Amplifier)의 이득 평탄화, 채널간 광세기 균일화, 수신단 부하방지 역할을 맡는 등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시스템의 핵심부품 중 하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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