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BP콘테스트(Best Practice Contest)’ 개최.

 LG화학(대표 노기호 http://www.lgchem.co.kr)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노기호 사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P콘테스트(Best Practice Contest·사진)’를 개최했다.

 총 25개 팀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대상은 편광판 광폭 라인의 조기 안정화와 불량원인 제거에 성공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의 광학소재사업부 ‘일등사랑팀’에 돌아갔다.

 ‘일등사랑팀’은 혁신활동 전 30%에 이르던 불량률을 6% 이하로 개선하고, 생산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연간 185억원의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둬 수상 트로피와 함께 팀원당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노기호 사장은 “매년 실시되는 BP콘테스트가 경영성과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1등 LG 실현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제조부문 중심으로 추진해온 6시그마 운동을 비제조부문으로 확대하는 등 회사의 기본 체질을 다지는 중심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6시그마운동상, 우수해외법인상, 연구개발 및 일류제품상 부문으로 나눠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국무술 시범(텐진LG다구), 중국 전통춤 공연(닝보LG용싱), 노래동아리(울산공장) 등이 공연에 나서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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