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사용자협회(회장 박영석 한국방송 뉴미디어 국장)가 사용자 권리 확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정보화담당임원(CIO) 및 실장급 정보시스템 책임자 영입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영석 회장은 22일 “현재 여러 업종에 걸쳐 120여명의 정보시스템 책임자들이 협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IMF 이후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했다”며 “오는 3월 2003년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사용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시스템 책임자들이 자주 바뀌는 등 회원변동이 잦아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실장을 회원으로 받던 기존 개인회원제를 정보시스템실을 회원으로 받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밖에 협회 회비만으로 사무국 운영비 등 소요경비를 메우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 협회 산하에 사업법인을 새로 만들어 △소프트웨어 인증사업 △교육사업 △이벤트 및 포럼운영 등 영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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