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화솔루션업체인 키컴(대표 이윤규 http://www.kicom.net)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인 ‘인트라넷츠’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트라넷츠는 전자결재·사내메일·메신저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시스템 투자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다.
키컴은 1분기중으로 인천상의 전산센터에 인트라넷츠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6000개에 달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인트라넷츠 요금을 사용자 1인당 월 1만원으로 책정, 2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월 10만∼20만원으로 그룹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키컴은 인천지역의 그룹웨어 ASP를 발판으로 삼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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