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VD 등 와이드 방식 멀티미디어를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의 와이드 17인치 LCD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175W).
모니터도 와이드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와이드 방식인 DVD 등을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이드 17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175W)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5대 9(1280×768) 와이드 비율로 DVD, 게임 등을 자연스럽게 재현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다.
기존 LCD 모니터(250㏅/㎡) 대비 밝기를 450칸델라로 대폭 향상시키고 그동안 CRT제품에만 채용했던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 ‘매직브라이트’ 기능을 채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에 따라 텍스트·인터넷·엔터테인 모드 등으로 구분해 더욱 밝고 생생한 최적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윈도XP에서 지원되는 2화면 동시작업 기능을 지원, 와이드의 넓은 화면으로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워 멀티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노트북PC처럼 접어서 이동이 간편한 듀얼 힌지 스탠드를 채용해 높이,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스탠드를 분리하지 않고도 벽걸이 또는 암(Arm)타입 설치가 가능해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PC 본체와의 연결은 디지털신호입력만을 지원하는 DVI-D 방식을 채택했다.
삼성전자측은 “이번에 출시한 와이드 17인치 모니터는 편리한 업무기능과 홈시어터의 감동까지 즐길 수 있는 다기능의 제품으로서 멀티미디어 수요가 급증하는 최근 모니터시장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90만원대며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기념으로 신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무료 체험단 행사를 갖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DVD 등 와이드 방식 멀티미디어를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의 와이드 17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17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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