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상반기 내 제일모직·코오롱패션·LG패션 등 8개 의류업체와 1000여개 봉제·원부자재 공장에 공급망관리(SCM) 시범사업 결과물이 적용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최근 중견 의류업체인 데코·대현·쌈지·슈페리어 등 4개사 관계자와 SCM시범사업 결과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르면 상반기 안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범사업 결과물을 도입하고 있는 성도를 비롯해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적용할 제일모직, 코오롱패션, LG패션 등을 포함하면 총 8개사가 상반기 안에 섬산연의 시범사업 결과물을 활용하게 된다.
최문창 QR(Quick Response) 팀장은 “상반기 안에 시범사업 결과물을 적용할 8개사의 하청업체만 해도 봉제·원부자재 공장을 포함, 1000여개가 넘어 의류업계의 SCM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QR사업의 마지막 5차연도란 점에서 한국형 QR시스템을 완성해 현업에 적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11개사 중견 의류업체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SCM협력위원회 등을 토대로 시범사업 적용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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