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회장 김근태 http://www.kiba.or.kr)가 콘텐츠 제공업체(CP)를 대표해서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이하 예단연·회장 윤통웅)와 저작인접권 관련 단체협약을 맺는다.
단체협약에 참여하는 CP는 벅스·사이버토크·아이뮤페·오이뮤직·인포허브·위트콤·5425·다날·와이더덴닷컴 등 30여개사다.
이번 단체협약은 두 기관이 실연자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총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권리자는 음악콘텐츠회사에 대한 일괄적인 권리 보호가 가능하고, CP와 같은 음악 이용자는 저작물에 대한 합법적인 권리를 취득함으로써 온라인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는 이외 음악저작권 사용료 클리어링센터 구축, 불법 음악사이트 합동 단속활동을 통한 저작권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