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동안 서울중앙우체국 4층 우정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벗우취회(회장 남창우)가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우취연합이 후원하는 이 전시회에는 초등부 63명, 중등부 23명 등 86명의 어린이가 출품한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정통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전시기간 중 우표수집 및 작품제작에 대한 강좌를 22일부터 6일간 실시하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디자인한 기념통신일부인을 날인해주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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