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장기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부근에 ‘우체국 아래아한사랑의 집’을 마련해 21일 개소식을 연다.
본부측은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가까운 곳에 묵으며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래아한사랑교통안전보험’ 수입금의 1%를 재원으로 본부측이 시설과 운영후원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원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부는 지난 2000년 서울, 부산, 대구, 광주지역에 ‘우체국 아래아한사랑의 집’ 4개소를 설치, 지난해 4700명이 이를 활용했으며 다섯번째인 신촌지역 개소식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서 660장을 기증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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