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 http://www.mcglo.com)은 코리아홈쇼핑에 100명 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콜센터는 지난해 130석 규모의 제1 콜센터에 이은 제2 콜센터로 기존 콜센터와 연계해 주문 콜 폭주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한다.
제2 콜센터에는 자동콜분배(ACD)·음성정보검색·전화예약서비스·3자통화 등의 기능이 장착된다.
특히 예측다이얼링(PD) 기능을 탑재해 상담원의 평균 호처리 능력을 60%이상 증가시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엠씨글로벌 측은 설명했다.
엠씨글로벌은 한국통신과 데이콤 등 통신사업자에 선불카드시스템과 팩스서비스시스템 등을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한솔상호저축은행의 아웃바운드 전문콜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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