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은 중국과학원 전산망정보센터(CNIC)의 가상과학관 미러사이트(http://smc.kisti.re.kr)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미러사이트에서는 중국 CNIC가 구축한 시솽반나 열대식물원, 얄룽짱보(Yarlung Zangbo) 협곡, 지진박물관, 윈난동물원 등 4개의 전시관을 볼 수 있다.
시솽반나는 메콩강이 흐르는 중국 소수민족의 거주지며, 얄룽짱보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흐르는 강으로 브라마푸트라강으로도 불리는 자연자원의 보고다.
미러사이트란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다른 컴퓨터 서버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웹사이트 또는 파일서버로 사용자의 접근성이 뛰어나 고속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때 많이 활용된다.
정보콘텐트개발실 김태중 실장은 “중국 가상과학관의 웹사이트를 서비스받게 돼 국내 이용자들의 시간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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