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차세대시스템 감리사업이 삼정KPMG-삼성SDS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15일 기업은행은 지난주말 평가를 진행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삼정KPMG-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코윈솔루션-안진회계법인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본지 15일자 10면 참조
기업은행은 1위 컨소시엄과 우선 협상한 후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2위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 평가위원 10명이 기술점수비중 80%와 가격점수비중 20%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삼정KPMG 컨소시엄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감리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정KPMG는 최근 대규모 금융권 감리 프로젝트 대부분을 따낸 데 이어 이번 기업은행 사업도 수주함으로써 향후 시장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함께 국내 감리업체들의 생존전략 수립도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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