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은 15일 올해 한국증시는 2분기부터 상승랠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종합지수 목표 최고치로 927선을 제시했다.
워버그는 올해 증시흐름이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연중고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지만 변동성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최고치 927선은 주가-자산가치배수(P/BV) 1.44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워버그는 낮은 실업률과 작년 말 보너스 효과에 힘입어 1분기중 소비경기의 ‘연착륙’이 이뤄지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주가를 장기간 붙들어두지는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낮은 실업률과 기업의 양호한 현금흐름, 확대지향적 세제정책 등이 소비지출을 돕고 기업들의 순익 전망치가 현실성을 확보하며 채권수익률과 은행이자율이 연중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한국증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소비 둔화 △이익전망의 신뢰도 △국내 자산배분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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