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조휘갑)은 15일 소빅 바이러스(W32.Sobig.A)가 국내에서 급속히 확산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바이러스는 전자우편과 네트워크의 공유 폴더를 통해 확산되며 감염될 경우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백도어를 만든다.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전자우편의 제목은 ‘Re:Movies’ ‘Re:Sample’ ‘Re:Document’ ‘Re:Here is that sample’ 가운데 하나이며 바이러스 파일명은 ‘Movie_0074.mpeg.pif’ ‘Document003.pif’ ‘Untitled1.pif’ ‘Sample.pif’ 등이다.
국내 백신업체들은 이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백신 엔진을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컴퓨터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백신 엔진을 업데이트하면 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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