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 http://www.unisql.com)이 외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에 연동해 단일 DBMS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인 ‘유니SQL 6.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이터 분산처리 기능과 서로 다른 기종의 DB를 통합하는 멀티데이터베이스(multi-database)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따라서 새로 DBMS체계를 구축하지 않고 기존의 시스템에 통합·연계해 사용함으로써 정보기술(IT)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컴퓨터통신은 이같은 유니SQL 6.0의 특징을 활용해 한국오라클, 한국IBM 등이 장악하고 있는 민간기업용 DBMS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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