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 http://www.ildong.com)은 2003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내부시스템 통합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를 위해 이르면 2월말까지 자체 개발을 통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를 도입할 것인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업무시스템이 별도로 운영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데다 e비즈니스 기반이 갖춰지지 않아 영업자동화(SFA),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등 선진 IT환경을 구축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실무진급에서는 자체 개발에 의한 통합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경영진에서는 패키지 도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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