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순천시 해룡면 율촌 제1지방산단에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설립해 신소재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오는 5월부터 율촌 제1지방산단 9900㎡ 부지에 46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착공에 들어가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공동장비실과 창업보육 및 실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신소재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입주희망기업에 대해서는 요구조건에 맞는 연구개발공간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신소재산업 육성에 경험이 많은 유능한 전문인력을 센터장으로 공개채용하는 등 센터 운영인력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오는 2006년까지 220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외에 추가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생물산업과 함께 신소재산업을 지역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순도 금속재료 등 신금속 분야와 파인세라믹스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순천시 등과 협의해 지원센터 건립과 세부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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