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 방송업체 아쿠아캐스트와 민간방송사 TV도쿄가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을 NTT도코모의 3세대 이통서비스 FOMA를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두 방송사는 NTT도코모의 ‘V-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TV도쿄의 인기 뉴스 프로그램에서 뽑은 3∼7분 분량의 비디오 클립들을 서비스한다. 지상파로 실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휴대폰으로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용료는 한달에 300엔이며 사용료는 휴대폰 요금과 함께 청구된다. 정해진 번호로 전화를 걸면 뉴스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언제든 원하는 때에 뉴스를 볼 수 있는 비디오 온디맨드 형식으로 운영되며 내용은 1주일에 한번 월요일에 업데이트된다.
NTT도코모는 지난 2001년 동영상 전송 등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FOMA를 내놓았지만 그동안 관련 콘텐츠의 부족으로 성적이 부진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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