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멕시코 공장에 벽걸이tv라인 도입

 LG전자가 멕시코 레이노사 TV 공장에 LCD TV 및 PDP TV 등 벽걸이TV 생산라인을 도입한다.

 LG전자 자회사인 제니스(Zenith)의 이덕주 사장은 “멕시코 TV 생산라인을 확대해 한국에서 생산중인 LCD TV를 금년내 레이노사 공장에서도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PDP TV도 멕시코내 공장 증설을 검토중”이라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미 멕시코 레이노사 아날로그TV 생산공장을 디지털TV(DTV)로 급속히 전환, 프로젝션TV를 생산해 판매중이며 올해중 생산제품을 모든 DTV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덕주 사장은 “북미 디지털TV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시점에 수요를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지생산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PDP TV 시장을 집중 공략해 북미 PDP TV 시장에서 올해 15%의 점유율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스는 지난해 2억5000만달러의 매출, 1000만달러 미만의 경상이익으로 지난 95년 LG전자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라스베이거스=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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