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통신용 안테나 전문업체인 한국안테나(대표 박세화 http://www.satena.co.kr)가 업계 최초로 중국 현지 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회사는 최근 산둥성 위해시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위해 대명천선전자유한공사’를 설립, 4월부터 GPS 단말기용 안테나를 비롯해 차량용·CDMA용 안테나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국안테나는 이를 위해 3월까지 계측장비 등을 주축으로 한 생산설비를 갖추는 한편 현지 직원채용을 추진중이다.
현재 이 회사는 1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올해말까지 5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생산능력을 연간 총 4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안테나의 한 관계자는 “중국공장은 이미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이통단말기업체와 중국 토종업체를 거래처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건비·물류비·재료비 등이 저렴해 최대 20% 가량의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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