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16일까지 교통카드와 연계되는 시스템의 분야별 준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신호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부문은 사업관리기관인 문엔지니어링, 시스템 기초공사 등 토목부문은 시 자체 감리단, BIS 검증은 교육개발연구원 등이 각각 맡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달중 시 ITS센터와 경찰청 교통정보센터간 업무분장을 완료해 소통정보 및 시내버스 정보, 전용차로 단속,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등은 시에서, 신호제어 및 돌발상황관리, 속도·신호위반 단속 등은 경찰청에서 각각 맡기로 했다.
또 시는 오는 2월중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및 CCTV 등 관리업무를 경찰청으로 전환, 단속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시철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미 ITS가 대전 전역에 구축돼 일부는 운용중”이라며 “각종 단속에 따른 개통시기는 경찰청에서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3일 건설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 등 사업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등을 초청, 시스템 구축 추진상황 보고 및 단말기 시연 등 종합평가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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