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휴대전화 번호를 누를 때마다 노래·사투리·코믹멘트·효과음 등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사링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019 가입자는 0∼9번까지의 휴대폰 번호를 누르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소리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천사링서비스는 무선인터넷이나 16화음 이상 음원구현이 가능한 휴대전화로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500원이다.
LG텔레콤은 인기가수의 앨범이 발매될 경우 각각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편집, 10곡을 저장해 사용하는 서비스 등을 검토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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