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협회, `음악사랑 캠페인` 전개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박경춘)가 온라인상의 음악파일 불법 공유를 근절하기 위해 이 달부터 4개월간 네티즌을 대상으로 ‘음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협회는 다음커뮤니케이션·야후·위즈맥스 등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광고를 싣는 동시에, 음반 불법복제의 폐해 및 저작권법에 대한 문답풀이가 들어있는 홈페이지와도 자동 링크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정품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홍보용 CD 1만장을 제작해 전국 콘서트 현장에서 배포할 방침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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