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공제회 설립위원이 위촉되는 등 공제회 설립사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부는 황해웅 대덕연구단지 기관장협의회장 등 15명을 올해 중순 출범할 과학기술공제회 설립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과학기술인공제회 설립위원은 과기부·출연연·기업연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로 구성됐으며 위촉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과학기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공제회 설립 등기를 마쳐야 한다.
또 공제회 정관 작성, 공제상품 개발, 공제회 운영방안 수립 등 공제회의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사·분석해 과학기술인 공제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인 공제회는 회원의 부담금, 정부나 민간의 보조금·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회원에 대한 연금급여, 퇴직급여, 각종 복리 및 후생시설 운영 등을 통해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과학기술공제회는 지난해 김형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이 국회의원 51명과 공동발의한 것으로 12월 26일 정부 법률로 공포된 과학기술공제회법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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