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전 삼성전관(삼성SDI) 대표이사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7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1.69%(180원) 오른 172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박경팔 전 삼성전관 대표를 신규사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뒤 이 날을 포함해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박경팔 신규사업 총괄이 이 회사에서 벽걸이TV의 영상구성 관련 핵심부품인 TCP를 비롯해 하드디스크용 헤드, 바코드관련 개인정보단말기(PDA) 등의 신규사업을 총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i인프라=지급보증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보다 11.36%(50원) 오른 4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 상승세를 유지하다 지급보증 부담 완화 재료가 노출되며 급등해 한달만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량도 이미 전날보다 두배 가량 많은 186만주를 기록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 78만주가 쌓여있다. 회사측은 이날 오는 22일 KDS의 정리계획안 심의 의결이 확정, KDS가 코니아-거버너스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이 성사되면 200억원의 지급보증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