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칼스(대표 김경민)가 7일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계획 정보체계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도시계획 정보체계 시범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수용할 수 있는 표준 도시계획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계획사업을 추진할 때 효율성과 경제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우대칼스는 시범사업 대상도시의 도시계획구역 면적 중 일부를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도시계획 결정관리에 해당하는 행정업무 전산화를 위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도시계획 정보체계의 핵심인 도시계획 용도지역지구 구역시설사업 결정관리시스템은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가 독립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하도록 구성된다. 주요기능은 결정조서와 지적조서에 대한 등록, 관리, 도면편집, 출력, 통계, 검색 등이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별로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과 시스템 구성체계가 분리, 설계된다. 또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 연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두 시스템간 연동기능도 개발하기로 했다.
우대칼스는 이 시스템을 시범도시에 적용, 표준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설계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침 등 건교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건교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표준 도시계획 정보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본사업 착수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계획 정보체계 시범사업 규모는 5억8960만원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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